선물용 캔들 고르기 전 알아야하는 팁 5가지
캔들 초보자가 선물로 향초를 고를 때면 고민에 휩싸이기 쉽다.
자칫 잘못하다간 상대의 취향과 맞지 않는 향을 골라 최악의 선물로 기억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고른 캔들은 상대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분위기 연출에도 한몫한다.
선물용 캔들 고르기 전 알아야하는 5가지 팁으로 센스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1. 집중이 필요한 고3 수험생을 위한 '커피향' 캔들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의 머릿속은 공부로 가득하다.
이때 '커피향' 캔들은 뇌를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며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탈취 효과도 있기 때문에 교복에 밴 냄새를 잡기에도 좋다.
2. 잠 못 드는 취준생을 위한 '라벤더향' 캔들
취업 준비생은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 허다하다.
'라벤더향' 캔들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취준생의 숙면을 도와주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느라 낮 동안 경직돼 있던 근육을 풀어준다.
천연 진통제로도 불리는 라벤더향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자.
3. 사무실이 답답한 직장인을 위한 '유칼립투스향' 캔들
사무실은 대부분 히터와 에어컨으로 창문을 잘 열지 않아 공기가 탁해지기 쉽다.
환기가 쉽지 않은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칼립투스향 캔들은 청량감을 선물하고 더불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여름의 경우 모기를 쫓는 데도 탁월하다.
4. 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복숭아향' 캔들
반려동물을 기르면 약간의 체취가 집에 남기 마련이다.
'복숭아향' 캔들은 발향력이 뛰어나 불을 붙이지 않아도 상큼한 향내를 내뿜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향기를 선물한다.
특히 무거운 향기가 부담스럽거나 달콤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5.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베이비 파우더향' 캔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향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으로 아기한테도 편안함을 주고 엄마들도 덩달아 휴식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베이비파우더향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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