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위먹었을때 좋은 음식 4가지
날씨가 무지 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잦거나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일을 하는 분들은 더위를 먹고 체력이 쉽게 저하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덥다고 무심코 먹는 아이스크림과 청량음료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근본적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없답니다.
오늘 더위 먹었을때 좋은음식 소개합니다.
1. 수박 - 열을 식히고 이뇨작용을 한다.
수박은 열을 식혀주고 더위를 잊게 해주며 이뇨작용 또한 뛰어나다.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는 수박을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는다.
특히 입안의 갈증이 심해서 물이 먹고 싶어질 때 먹으면 효과가 크다.
2. 오이 달인 즙 - 체내의 열을 가라앉힌다.
오이는 체내에 쌓인 열을 식혀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더위를 먹어 지쳤을 때 안성맞춤. 생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이뇨작용이 강해지기 때문에, 달여 즙을 내서 먹으면 좋다.
가정에서 만들려면 30g 정도의 오이를 익혀 껍질을 벗긴 후 세컵 정도의 물을 부어 물의 양이 반이 되도록 달인다. 이것을 하루에 3회로 나눠 식사전 공복에 마시면 효과적이다.
3. 추어탕 - 체력을 회복시킨다.
여름 내내 더위에 시달린 몸에 원기를 불어넣는 식품으로 미꾸라지를 들 수 있다.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체력이 약해져 더위를 탈 때 추어탕을 끓여 먹거나 미꾸라지 튀김을 만들어 먹으면 기를 보충해줄 수 있고, 더위를 먹었을 때나 예방할 때 효과가 있다.
4. 노각(늙은 오이)무침 - 입맛을 돋게 하고 피로를 느낄 때 좋다.
여름철 별미 노각(늙은 오이)은 더위에 지쳤을 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다.
노각은 고추장 양념장으로 무쳐야 특유의 쓴맛을 없앨 수 있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양념장을 만들 때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질퍽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노각무침은 더위를 먹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될 때 늙은 오이의 씨 부분만 긁어내고, 즙을 내어 마시면 금방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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